성당은 그대로인데 주변 나무들이 자라 풍경이 달라졌슴을 알았다.
사계절 언제 찾아가도 성당은 아름답고 품어져 나오는 기운은 늘 신령스러워 좋다.
그저 다녀온 것만으로도 심신이 말끔히 정화된 기분이 가득하다.
세월이 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성당의 고귀함 앞에 누군들 겸손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2013년11월11일
성당은 그대로인데 주변 나무들이 자라 풍경이 달라졌슴을 알았다.
사계절 언제 찾아가도 성당은 아름답고 품어져 나오는 기운은 늘 신령스러워 좋다.
그저 다녀온 것만으로도 심신이 말끔히 정화된 기분이 가득하다.
세월이 갈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성당의 고귀함 앞에 누군들 겸손해지지 않을 수 있을까?
2013년11월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