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 처음엔 벌이라 생각했다. 우리나라에도 벌새가 사는구나? 평균온도가 올랐다더니... 남방에서나 볼 수 있는 줄 알았는데! 하지만 요녀석의 정체는 박각시란 이름의 나방이었다. 오랜 세월 살아가면서도 이런 곤충이 가까운 곳에서 함께 살아가는 줄 이제야 알았으니... 사진을 취미로하는 .. 동물사진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