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렀어야 했건만, 현충사 가을풍경에 심취한 탓에 17시 3분에 고택에 당도했다.
3분 늦어 고택 내부 진입은 못하고
밖에서만 서성거렸다.
추사 김정희의 증조모 화순옹주의 정려문
(화순옹주는 영조대왕의 따님이시다.)
화순옹주부마 월성위의 묘
김정희 고택 우물 터
추사 김정희 고택 서북쪽 언덕에서 바라 본 풍경
서쪽에서 바라 본 풍경
고택 앞 길
추사 김정희의 묘
세한도를 연상케하는 소나무 몇 그루가 묘소 죄측에 나열되어 있고
우측으로는 두 갈래로 멋지게 뻗어 자라는 청송 한 그루가 김정희 선생의 동무가 되어주고 있다.
추사 김정희 고택에서 화순옹주 정려문으로 가는 길
평소 흠모와 존경의 마음으로 기억하던 분!
추사 김정희 선생님의 고택을 방문한 오늘은 매우 뜻 깊은 날이다.
-자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