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16년03월22일
기나긴 겨울 견뎌내고 새봄 맞은 기쁨을 구봉도에서 누렸다.
해솔 길 걸으며 야생화 찾는 숨바꼭질 놀이로 이쁜 꽃 찾으며
셔터 누르는 내 손등에 봄바람 살포시 지날 땐 혼자라도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