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1월3일~7일
4박5일 일정으로 동해안 사진여행을 다녀왔다.
오래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오는 해신당 사진들을 보며 무척 동경하였던 곳이었기에
이곳을 주요촬영목적지로 다녀온 것이다.
카토릭신자인 내가 참으로 신기한 체험을 하였는데...
미신은 결코 없다고 믿어왔던 내게 변화를 주는 그런 일이 있었다.
하지만 블로그에 그 내용을 말하기엔 적합지 않아 공개 기록은 하지 않는다.
궁금했던 해신당-월천리 솔섬-임원항-갈남항-장호항-묵호 등대마을-정동진을 다녀왔고
처음으로 가본 삼척지역 여러 곳에서의 촬영은 매우 즐거웠으며 두 번의 오메가
일출을 봤으니 날씨 운도 비교적 좋았다.
어렵고 먼 여행에서 무사히 귀가하였음이 이번에도 다행스럽다.
-2019.01.04 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