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가-미하스 여행 7일째 지브롤터해협을 건너 아프리카에서 유럽으로 다시 들어왔다. 아프리카로 건너가는 날도 무척 시야가 좋았는데 오늘은 더욱 맑고 선명하다. 선상에서 바라보이는 아프리카 대륙과 유럽대륙의 산봉우리들이 또렷이 보이고 그들 간의 간격도 가깝게 느껴졌다. 말라가는 부호들에 별장이 수.. 스페인, 모로코, 포르투갈 2009.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