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죽골 영동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리던 날 방죽골에는 달빛인 듯 아침에 태양이 옅은 구름을 뚫고 시골마을에 가는 햇살 비추일 때 희미한 눈방울은 간간이 차가운 물위로 살포시 내려앉았다 이내 사라졌다. 풍경사진 2014.02.17
방죽골에 아침 오래오래...아주 오래된 방죽에 나이든 왕버드나무 한 그루가 자생하고 있는데오늘도 떠오른 햇님은 물안개 피어내 더 높이 오르고,햇살 받아 기분 좋은 오리들은 물고기 사냥에 부산하고,예쁘게 생긴 산새들은 이리저리 날아다니며 청아하게 지저귀고 있다. 2013년 3월 30일 -자유인- 풍경사진 2013.03.30
시골마을 저녁노을 초가을 어느 하루가 시나브로 사위어 가는 시간에 나는 수 백년 수령의 물매화 나무가 자생하고 있는 작은 방죽에 홀로 머물며 변화하는 풍경을 지켜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풍경사진 2012.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