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식 다방 근 20여년 만에 옛날식 다방에 앉아보았다. 진해에서 돌아오는 길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천행 버스를 타려면 한 시간여를 기다려야 했는데 터미널 내 의자는 등받이도 없고 시골스런 분위기로 시끌벅적했기에 꽃놀이에 고단한 육신과 마음이 휴식을 취하기에 적당치 않아 어느 곳 마땅하게 쉴 곳.. 포토에세이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