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에 이상이 발생하여 영등포 써비스쎈타에 맡겨졌었다.
내 실수로 인하여...
약 2주만에 다시 내게 돌아온 소중한 장난감을 들고 다음 날(12년5월4일)새벽 안성농장으로 달렸다
낯선곳에 이미 몰려있는 근 일백명의 진사님들이 일출 풍경을 담느라 분주한 모습들이 우선 놀라웠다.
4시 20분 출발 5시 15분쯤 도착했음에도 이렇게나 많은 진사님들이 와 계시다니!
나의 사진 열정과는 비교도 안되는 모습이다.
이국적으로 너른 호밀밭 푸른농장의 풍경을 뷰파인더로 바라보니
우리나라가 좁다곤 하지만,
찾아다닐 피사 풍경이 제법 많구나 싶어 흐뭇한 마음들었다.
(일본인 남성을 모델로 케논 카메라 CF촬영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