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프시내

 

밴프에서는 2일 간 같은 호텔에 숙박했다.

한 방에 복층구조로 고풍스러운 가스식 벽난로가 작동되고 있어 우리는 첫 날 무척 좋아라 했는데 막상 자보니 여러 불편함이 있어 다음 날엔 평범한 단층식 방으로

부탁해 바꾸어 잤지만 하룻밤 머물렀던 독특한 호텔객실 내부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담아왔다.

 

 

 

 

 

 

 

밴프에 도착 후 호텔에 짐 풀고 산책겸 바로 거리로 나오자 맑았던 하늘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잠시 후 그친 뒤 투명한 빛깔의 쌍무지개가 생성됐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은 묵지 않더라도 꼭 한번 들려볼만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호텔이라기보다 는 흡사 중세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성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의 건물인데 록

키 산자락에 둘러싸여 아늑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이 호텔은 멋진 전망과 좋은 풍경을 지니고 있었으며 이곳에서 보우폭포와 골프코스, 보우강등이 내려다 보였다.

 

밴프시내 가까운 곳에 자리한 캐스케이드 산으로 산책 중 어느 곳에서도 바라볼 수 있었다.

밴프 스프링스 호텔 골프코스로 호텔 숙박자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