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퍼산( Sulphur Mountain)
밴프시를 둘러싸고 있는 표고 2,285m 높이의 설퍼산을 곤돌라를 이용해 8분 만에 정상에 올라 갈 수 있었으며 곤돌라에서 내려 전망대 정상까지 왕복하면서 사방으로
바라보여지는 장관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냈다.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전망대에서 술 한잔, 술 두잔, 마시듯 몇 바퀴 돌며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산경이 주는 아름다움에 취해보지 못했다면 결코 로키를 보았다라고 말할 자격이 없다 할 정도의 대관의 세계를 감상하였다. 특히 겨울철 맑은 날에 펼쳐질 설경은 단언컨대 훨씬 더 큰 감동을 찾아온 이들에게 선사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겨울철 밴프에서 맑은 날을 만나기는 매우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유감이다.
밴프시내 전경과 밴프스프링스 호텔과 골프코스, 미네완카 호수, 보우폭포와 보우강등등 각자 지니고 있는 시력만큼 아무런 방해 없이 조망할 수 있었던
참으로 투명한 날씨여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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