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상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 명복을 비는 마음 담아 촬영함!
PS
절에 잠시라도 머물라치면 언제나 마음이 참 편하다.
할머니따라 어릴적 사찰과 암자를 이따금 찾아 잠도 자고 했던 탓인지 종교적으로 고향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오늘 갖었다.
현재의 종교는 천주교로 미사시간이나 그밖의 일로 성당에 머물때면 언제나 마음 편하 듯 사찰도 내게는 그렇게 좋은 곳이다
그런데...
개신교회에 아주 간혹 친인척 결혼 때 어쩔수 없이 가게 되는 때가 있는데 그럴때마다 매번 마음과 몸이 편치않아 얼른 밖으로 탈출하고픈 갈망이 컸다
개신교가 내겐 블편한 이유는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