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월 말 공세리 성당에 들렸을 때
그 아름다움에 감동했었다.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성당이라는 이름 부여에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었다.
너른 평야와 바다가 시원스레 한 눈에 들어오고
수령 300년이 넘게 살아가는 나무가 무성하기에
고목에 새싹이 돋아나고 꽃이 피면 그 아름다움은 찬란하겠지 겨우내 궁금했었는데...
오늘 화들짝 놀라고 왔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반월저수지에서...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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