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다.
다른 사람이 부럽지 않았고 그 어떤 시선도 눈에 들어올 틈 조차 제공치 않았다.
억수로 비오는 날 나는 내 마음속으로 그려낸 사진을 담아보려 다시 관곡지를 찾을 것이다.
매년 연꽃이 피어날 때면 관곡지엔 사진을 취미로하는 사람들이 모여든다.
진지하게 포커싱하는 진사님 뒤에서 바라보는 시선들은 더욱 진지해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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