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운각에서 아침으로 행동식을 컵라면에 겯드려 먹고나서 공룡으로 들어서기 전 범봉을 배경으로...
오색에서 대청으로 올랐으나 해 떠오르기엔 너무 시간은 이르고,
어두움에 쌓인 채 바람은 없어도 몹시 추웠다.
그래서 중청대피소에 들어가 기다리다 시간에 맞춰 일출 감상하기 좋은 자리 찾아나섰다.
공룡으로 들어서기 위하여 일어섰다.
공룡을 넘다가 너무나 경치좋은 곳에서 머무르다 가려고 자리 잡아 누웠다.
마등령을 지났으니 체력이 필요한 구간은 오늘은 없다.
잠 자리 찾아 해질무렵 설악동에 내려서기만 하면 되기에 설악의 숨결 느끼며
산에서 노닥거리다 내려설 작정으로 앉았던 바위 아래로 내려가 다시 눕기도 했다.
천불동 양폭산장지기와 함께.
비선대 도착 전 아침공기 상쾌한 숲 끝자락에서...
봉정암 사리탑 위에 위치한 용아장성 전망대에서 공룡능선을 배경으로...
공룡이 끝나감을 알리는 나한봉 표지비.
권금성에 올라...
용아장성을 배경으로...
배테랑 산악인이 운영하는 권금성 산장내부에서...
용아를 배경으로...
따스한 커피를 받아들고,
테라스로 나가 자연을 보며 바람섞어 마셨다.
권금성에서...
권금성에서...
흔들바위.
울산바위
비룡폭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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