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 점프
세계최초로 번지 점프가 시도 되어 유명한 곳 카라와우 번지 쎈터(Kawarau Bungy Center)는
퀸스타운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높이는 43m로 두려움 없이 뛰어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예와 기념을 남기려
시도해 보고는 싶었으나 금세 포기했다.
그 이유는 비용이 생각보다 많은 200,000원을 감당하여야 했고,
굳이 상당한 두려움을 남모르게 감춰가면서까지 뛰어야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여자의 경우 상의를 벗고 뛸경우, 남자는 전신 나체로 뛸경우
비용일체가 공짜라하는데...진실여부는 확인하지 않았다.
점프장에 머무르는 동안 세명의 점퍼들에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 가장 멋지게 뛰어내린 우리나라 유학생의 모습들에 장면 사진들이다.
점프장 북측 모습
점프장 남측 모습
빼꼼히 점프장 아래를 내려다 봤는데...
제 정신으로 즐길 스포츠라기 보다는 일종의 호연지기적이라 여겨졌다.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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