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모습

Parkyoungki-Paolo 2008. 7. 12. 17:02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손 대면 안 되요~ 

 

와이너리 포도주 시음장에서... 

 

시드니항에서 크루즈선 탑승을 기다리는데 평일에도 불구 많은 인파로 붐볐으며 건강을 위한 달리미

들에 모습이 많아 함께 달리고픈 충동이 바다 물결처럼 일렁거렸었다. 

 

 

이름도 재밌는 에로우 타운 우체국 앞에서... 

 

퀸스타운에서... 

 

시드니 해양박물관을 관람하였는데 빈맥주캔으로 만들어진 배 모양이 이채로왔다.

내가 일 년간 마신 후 비어지는 맥주캔이라면 세 척은 족히 만들 수 있을 것이다. 

 

공중전화 박스도 우리가 사는 곳에서는 사라진지 오래... 

 

테카포 호수에서 마운틴 쿡을 멀리 등지고 

 

여행내내 날씨운도 좋았지만 퀸스타운에서는 7월 1일에 의미가 우리네 1월 1일을 의미한단다.

축제일을 맞아 훼스티발을 목도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뜻밖의 행운 앞에서... 

 

로토루아 야시장에서 과일도 사먹고 꼬치구이도 사먹고 하면서 마오리 주민들에 삶의 현장을

느껴보았다. 

 

꽃파는 마오리 아줌마에게 포즈를 요청하였더니 요렇게 웃어 주셨다. 

 

여행기간 중 임시 부녀지간으로 지낸 다희는 이효리도 닮고 김연아도 닮았다.

 

테푸아 마오리 민속촌 방문 

 

로토루아 지혈천을 배경으로 

 

전남 장성에서 태어나 부산에서 자란 네 자매가 함께 했기에 여행기간 내내 분위기가 밝고 재밌었다.

문화는 섞일수록 아름답다는 말이 실감나는 좋은 성품의 네 자매는 오래오래 기억 될 것이다. 

 

로토루아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해발 700m 통고타하에 올라 7월의 눈을 맞고 만져 보았다. 

 

레드우드 산림욕장에서 나무의 정기를 받아들이려 머리를 들이댔다. 

 

이렇게나 지름도 높이도 거대한 붉은 나무가 엄청나게 군락을 이루고 있어 레드우드 산림욕장으로

명명되었다. 

 

여행의 대미를 장식하는 오클랜드 에던동산에 올라 분화구를 배경으로...

 

여행하면서 한 가지 아쉬웠던 일은 외이토모 동굴에서 사진을 한 장도 담아오지 못했다는 것이다.

동굴내에서 신비스런 은하수를 감상했었는데 모든 것이 엄격히 촬영이 금지되었기 때문이다.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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