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제주올레 3코스

Parkyoungki-Paolo 2009. 11. 14. 16:07

 

제주로가는 비행기 안에서

 

 두 개의 두레박이 매달려 있었다.

어릴적 추억을 되살려 당겨올렸더니 쉽사리 올라오지 않았다.

 

 비를 피할 수 있고 잠시 누울 수 있는 휴식공간

 늦가을 올레길을 걷노라면 노란색의 유혹을 받게 된다.

훔쳐먹는 사과가 맛있다고 한다는데...

남의 것을 탐내서는 안 된다는 기본 도덕을 모르는 사람있을까마는!

 

 감과 귤의 조화

 

 통오름에서 북쪽풍경

 

 꽃과 파의 경계는 돌담

 

 독자봉에서 바라본 풍경으로 우측으로 산굼부리가 조금 담겼다.

 

 독자봉 억새

 

 독자봉 들꽃

 

 3코스를 걷고자 했던 것은 이곳 두모악 갤러리를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스페인 산티아고로 가는 성지길에서 착안한 제주 올레길 구간마다엘 나는 목적을 지니고 간다.

 

 고인이 된 바람의 사진작가 김영갑 선생의 개인작업실 앞에서

 

 바다 목장내 바람의 언덕

 

 제목 : 구경

 

 너울 지는 곳에서 물고기는 낚인다.

 

 제목 : 풍경

 

 나처럼 혼자온 젊은 올레꾼을 만났기에 담겨진 모습 

 

 3코스 걷기를 마감한 지점

 

올레길 누적거리 ; 106.8km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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