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항 아주 오랜 전부터 꼭 담아 보고팠던 풍경 울산 강양항을 사진동호회 따라 다녀왔다. 하지만 물안개도 피어나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먼 길 출사였다. -2014년 11월 22일 촬영- 풍경사진 2014.11.23
대한다원 난생 처음으로 사진동호회따라 다녀온 보성 대한다원에서 촬영 * 계절에는 계절을 닮은 바람에 향기가 있다하는데 찻밭의 바람향은 한결같이 평안함을 안겨줄거라 짐작되었고 오늘도 그러했다. 풍경사진 2014.05.12
학원농장 청보리 바람은 형채가 없는 것이지만 이처럼 정체를 들어내기도 하는 것이다. 좋은 곳을 좋은 사람과 함께 머물면 행복은 세배가 될 터이다. 2014.05.11 전북 고창 학원농장에서 풍경사진 2014.05.12
길상사 길상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 명복을 비는 마음 담아 촬영함! PS 절에 잠시라도 머물라치면 언제나 마음이 참 편하다. 할머니따라 어릴적 사찰과 암자를 이따금 찾아 잠도 자고 했던 탓인지 종교적으로 고향같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오늘 갖었다. 현재의 종교는 천주교로 미사시간이나 .. 풍경사진 2014.05.08
원미산 4월12일, 내일부터 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데...이미 꽃들은 볼품이 없다 어느 해보다 온화한 봄 날씨로 봄꽃들이 한꺼번에 일찍 피었다 일찍 시들은 것이다. 오늘도 봄날은 간다! 풍경사진 2014.04.11
해너미 오메가에서 영원으로 파도 높게 일렁이는 수평선너머 태양이 시나브로 저물어갈 때 바라보는 마음 찬란한 아름다움을 느끼면서도 한켠으론 황혼의 쓸쓸함과 함께 젖어드는 허무감은 내 나이가 있기 때문인가 싶었다. 풍경사진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