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흐르는 북성포구 사진을 찍는다는 것은 빛을 담는 작업이다. 같은 자리에 오래 머물러 북성포구에 흐르는 빛의 변화를 카메라로 담았다. 음악은 소리의 감정 미술은 시각의 감정 사진은 빛의 감정이라 생각한다. 나이들수록 감각은 둔해지기 마련이지만, 감정은 오히려 깊이가 더해가는 것 아닐까? 12년 9.. 풍경사진 2012.09.06
휘황 찬란한 빛의 향연 인천이 고향인 내가 몰랐던, 생애 처음으로 발디뎌본 동네는 놀라운 풍경의 야경사진 촬영장소였다. 12년 9월 5일 촬영 -자유인- 풍경사진 2012.09.06
계양산 주경과 야경 12년 7월 23일(월) 계양산 야경찍기에 좋은 날씨라 생각했고 또135m/1.8로 야경사진을 담는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도 궁금했다. 올들어 여러번 야경찍기에 좋은 날들이 흘러갔지만 그 날마다 사정이 있어 기회를 잃어온 것에 대한 아쉬움을 다시 반복하지 않으려 아침에 장시간 달리기로 땀.. 풍경사진 2012.07.24
화엄사 민족의 영산 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화엄사는 백제 성왕 22년(544년)에 인도에서 온 연기대사에 의해 창건되었다. 자장율사와 도선국사에 의한 중건 과정을 거치며 번성하다 임진왜란 때 모두 소실되고 인조 14년(1636년)에 중건되었다. 화엄경의 ‘화엄’ 두 글자를 따서 화엄사라 명명되었.. 풍경사진 2012.07.03
노고단 2012년 7월 1일(월) 6월에 마지막 날 영등포역에서 야간 열차를 타고 7월 첫날에 구례구역에 도착하였다. 성삼재를 향하는 버스에 오르니 가다가 버스터미날에 멈추어 움직이지 않는다. 종전 3시 30분 출발이었으나 20분 늦춰저 50분에 떠난다 했다. 성삼재에 도착하자마자 부지런히 죽어라 걸.. 풍경사진 2012.07.03
정서진 경인항 2012년 6월 26일(화) 강하게 내리 쏟는 땡볕이 뜨거운데 바람이 세차게 지나 공기가 맑고 하늘빛도 푸른데 구름이 많아 창공이 제법 멋있다. 사진찍기 딱 좋은 날씨다. 여름 바람의 영향이었을까? 아내가 영화보러 가잔다. 내 아내의 모든 것이란 영환데 요즘 화젯거리란다. 그 말이 맞는가 .. 풍경사진 2012.06.27
추암 4년 전 어느날 천지산악회따라 등산갔다 돌아오는 길에 잠시 추암 촛대바위 구경서비스를 받은 기억이 있다. 참으로 멋진 곳이구나 하는 감흥의 추억이 가슴 깊이 각인되어 있어 그리운 곳이었다. 정동진에서 바다열차를 타고 추암에 도착하여 추억을 더듬어보니 그 때 그 기억보다 훨씬 .. 풍경사진 2012.06.11
정동진 12년 6월 8일 22시 청량리발 강릉행 열차에 몸을 싣고 편안히 뉘였으나 마음은 정동진에서의 찬란한 일출 상상으로 잠들지 못한다. 이른 새벽 3시 30분경 열차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여행자들은 한결같이 멋들어진 해맞이를 바랬을 것이고 그 모두는 실망하였을 듯하다. 하지만 정동진을 찾.. 풍경사진 2012.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