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양항 아주 오랜 전부터 꼭 담아 보고팠던 풍경 울산 강양항을 사진동호회 따라 다녀왔다. 하지만 물안개도 피어나주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먼 길 출사였다. -2014년 11월 22일 촬영- 풍경사진 2014.11.23
인생 매일 오후 세 시경이면 은하마을 산책로에서 두 분 모습을 뵐 수 있다.두 분 모두 팔순을 넘기신 듯한데, 아마도 할머니께서는 치매로 인하여거동이 불편하신 것으로 짐작된다. 휠체어에 할머니를 모시고 맑은 공기와 밝은 햇살 함께 즐기시다가 더운 날에는그늘진 곳에서 선선한 날에는.. SNAP 2014.10.01
갱년기 뭘 하려해도 망설여지고... 뭘 해도 재미가 예전만 못하고... 뭘 먹어도 그전처럼 맛나지도 않고... 이런저런 걱정은 늘어만 가고... 이러면 뭐하고? 저러면 뭐하고? 뭔지 모를 우울한 마음은 너무 생이 편해서일까? 그저 바르게 사는 게 옳은 일이다 싶은 것이 이런들 저런들 그저 밋밋한 삶.. 넋두리 2014.07.07
문지혜양과 동생 인물 출사에 처음으로 동참해 봤다.전문 모델이 아닌 사진카페 회원으로서 20대의 추억 에세이집을 만들어 남기고 싶다는 희망으로 모델이 되어 준 것으로참가한 회원이 많아 내가 원하는 포즈를 취하도록 요구할 수 없었다는 점과 후레쉬를 준비치 않은 것은 아쉬움이다. MODEL 2014.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