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미산 4월12일, 내일부터 원미산 진달래 축제가 공식적으로 시작되는데...이미 꽃들은 볼품이 없다 어느 해보다 온화한 봄 날씨로 봄꽃들이 한꺼번에 일찍 피었다 일찍 시들은 것이다. 오늘도 봄날은 간다! 풍경사진 2014.04.11
페이토 호수 어떻게 이런일이... 추억을 더듬으려 찾아든 내 불로그 캐나다 여행사진에 페이토 호수가 없다! 이건 성스러운 페이토를 모욕했다는 것!!! 서둘러 찾아 올린다. 살다가 죽고 싶은 곳 1위 캐나다 로키다. 캐나다 2014.04.01
부흥초등학교에 찾아온 봄결 동심의 세계에 어울리는 파스텔빛깔로 칠해진 교실 건물이 마음에 들어 지나칠 때마다 카메라로 담아보고 싶었는데 아름다운 마음과 정신으로 성장하는 어린이마을에도 반가운 봄결이 물들어 꽃대궐이루웠기에 적합하다 싶어 오늘 작은 소망을 실천하였다. 2014년 3월 29일 기타 2014.03.29
해너미 오메가에서 영원으로 파도 높게 일렁이는 수평선너머 태양이 시나브로 저물어갈 때 바라보는 마음 찬란한 아름다움을 느끼면서도 한켠으론 황혼의 쓸쓸함과 함께 젖어드는 허무감은 내 나이가 있기 때문인가 싶었다. 풍경사진 201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