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세째 날 중세의 고도 똘레도를 찾아 성의 공고함과 옛사람들에 삶의 정취를 맛보았다.
오후엔 다시 마드리드로 돌아와 프라도 미술관을 관람하고 시내 곳곳의 관광을 하였다.
똘레도 대성당
똘레도성 안 풍경이며 타호강이 휘돌아 흘러가고 있는 지형에 자리잡아 방어벽이 견고한 모습이다.
유럽에 있는 오랜된 성당은 그 자체로 예술품이고 성지인지라
유럽관광에 나서게 되면 언제나 자연스런 성지 순례가 된다.
녹생 강물
소베르토 광장을 돌아나와 구시가지로 가는 길
현지식으로 맛난 점심 식사를 제공해준 식당
금속세공 장인의 섬세한 작업의 모습을 들여다 보았다.
소장할 가치가 높다는 생각들어 한 점의 작품을 구입했다.
똘레도에서는 사진으로 담기 적당한 풍경이 성과 성을 드나드는 다리와 강이 좋았다.
그러다 보니 여러 사진으로 남기게 된다.
점심이 맛났기 때문일까?
아내가 귀여운(?) 모습으로으로 포즈를 취했다.
프라도 미술관 입구에서
고추 잘린 남자...왜?
미술관 위 정원
프라도 미술관 방문으로 고야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참 멋진 남자다.
왕궁 정원의 둥근 모양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돈키호테가 애마 로슈난테를 타고 돌진하는 동상으로
그 옆 조금 뒤로는 조수 산쵸의 동상이다.
내 마음에 친구 돈키호테
유명한 마요르 광장은 영화를 통하여 봤던 장면에 비하여 좁아 보였다.
아마도 중앙에서 공사 중인 탓일런지 모른다.
마요로 광장의 한 측면 모습
쌍권총을 들고는 쉽게 놓기가 싫었다.
누군가와 결투라도 했으면 싶었기 때문일까?
스체인 곳곳에서는 돈키호테 모습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스페인이 가장 자랑하는 인물 세르반테스...
리시버는 여행내내 참으로 유익한 필수 품이었다.
돈키호테 마부라도 나는 족하다.
-자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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