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첫 인상은 인간이 얼마나 의지 있는 존재인가 하는 것으로 사막 한 가운데에 인공도시를 조성하여 세계 최대의 환락의 장소로 만들어 도박을 즐기고 환락을

경험하려는 방문객을 꾾임 없이 끌어들이며 거대 도시를 유지 발전 해 나가는 능력에 있어 과연 경제원리란 무언인가를 나로 하여금 생각게 하였다.

 

 

 

 

 

 

 

 

 

 

 

벨라지오 호텔 분수쑈

벨라지오 호텔 분수 쑈

 

라스베가스 중심 사거리에서 5,000만개의 LED를 사용하여 전구쑈를 연출하는 LG전자의 기술력에 한국인임에 긍지가 느껴졌다.

 

 

 

베네티안 호텔은 이태리 베네치아의 산마르코 광장을 축소하여 가져다 놓은 듯 꾸며져 있었다.

 

 

2USD를 지불하면 함께 사진 모델이 되어주는 각양각색 차림의 모델이 엄청 많았는데 그날 가장 인기끌었던 모델이다. 

 

 우리나라 아리랑과 애국가를 연주하고 있는 동안 꽤 많은 팁이 그들에게 주어졌다.

 

2USD를 지불하면서까지 미녀들과의 기념사진을 남기는 미녀아닌 여인네의 마음을 너그럽다 치부하니 즐거웠다.

 

 

세 시간여의 라스베가스 야경을 마치고 대부분의 일행은  옵션으로 준비된 LE REVE SHOW를 관람하러 갔지만 우리는 자유시간을 갖었다.

이 날 묵은 LUXOR 특급호텔은 이름이 의미하듯 고대 이집트 풍으로 외관과 내부 장식이 꾸며졌으며 객실 수가 무려 4,407개라는데 라스베가스에서 세번째로 많은

객실을 지니고 있는 거대한 호텔이라했다. 늦은 시간까지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는데 모든 길은 카지노로 이어졌고 그렇게 이끌려졌다.

 

고도의 심리 기법으로 설계되고 기획되는 호텔 구조는 당연히 방문객의 거침없는 도박으로 유도하여 깡그리 털어 내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카지노 안을 마음껏 구경다녔지만 단 1USD도 카지노 게임에 도전하지는 않았는데 잘 한일인지 바보같은 짓인지 모르겠지만 나는 그랬기에 편했다.

경제 원리란 무엇인가를 마음에 두고 다녔을 뿐 그랬다...

 

 

 

 

 

 

위 5장의 사진은 LG전자의 LED전구쑈를 간추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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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