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란 계절은 참 빨리 지나간다
애써 좋은 시절을 만끽하려해도 좀처럼 성에 차지 않을 정도로 세월에 흐름이 가파르다
내 아내는 바깥 세상 변화에 별 관심 없이
그저 백화점 구경에 온 전력을 다 하건만
어제는 모처럼 내 제안을 받아들여 아내와 함께 가을 나들이를 즐길 수 있엇다.
모델놀이를 즐겼던 아내와 함께 행복했던 시간
김포드림파크 국화축제의 장에서 12년 10월 17일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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