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7일
저녁무렵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너무나 예뻤다.
일몰이 멋질 것 같아 달려간 영종도 왕산리 해변에 이르자 멋진 노을은 그저 희망이었을 분이란 현장의 하늘에 실망하여 좋아하는 맛집에 들어가 간짜장
한 그릇 뚝딱 비우고 마지못해 셔터를 눌러 두 장의 사진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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