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필로그 미서부여행 에필로그 대관의 세계를 구경하기 위해 참 먼 길 다녀왔다. 인천공항에서 로스엔잴리스까지 13시간, 돌아오는데 11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기내에 앉아 시간 보내기가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다. 영화 몇 편을 보고, 좋은 음악을 수없이 들어도 지루하고 답답하고, 얼마나 힘겨웠던지 돌아오는.. 미서부 2011.05.04
차창밖 풍경 로스앤잴리스에서 출발하여 8자를 그리며 버스투어로 돌아다닌 거리가 3,000km는 족히 넘을 것이다. 자료에 의하면 33시간을 버스로 이동하였으니까 시간당 100km를 이동한 것으로 계산하면 대략 그렇다. 넓디 넓은 나라 미국의 내 눈에 비친 고속도로 개념은 상대적으로 너무나 비좁은 우리나라에 비하여.. 카테고리 없음 2011.04.30
솔벵 미국 내 덴마크 민속마을 솔벵은 1911년 덴마크계 이민자들이 세웠다는데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 인근에 있으며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낭만스러운 모습이었다. 선물이라는 게 어디서 샀느냐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는 생각에 쇼핑좀 했다. -자유인- 미서부 2011.04.30
몬트레이 캘리포니아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라는 몬트레이 25km를 달리는 차창밖 풍경은 흐릇한 날씨에 은은한 바닷 풍경과 울창한 삼나무 숲이 제법 멋지게 눈에 들어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들에 별장들이 무수히 들어차있다는 가이드의 안내가 있었고 저것이 누구의 것, 또 저것은 누구의 것이라는 지적.. 미서부 2011.04.30
샌프란시스코 San Francisco!!! 남의 나라 이름으로는 너무나 익숙하다. 수많은 영화를 통하여 접했기에 낯설지 않은 풍경, 낭만의 도시강한 이곳의 Landmark인 Golden Gate Bridge를 오클랜드 방면에서 Bay Bridge를 넘어 샌프란시스코로 입성 하면서 찾아보니 바다멀리 아스라이 눈에 들어왔다. 금문교 전경 중국 이.. 미서부 2011.04.27
요세미티 국립공원 이번 여행을 결정함에 있어 두 번째 주 목적지 요세미티 국립공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 중에 하나로 켈리포니아주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데 높은 산과 호수와 많은 폭포를 지니고 있다. 그랜드 캐년 다음으로 반드시 직접 보고자 그토록 갈망했던 동경지의 .. 미서부 2011.04.26
라스베가스 라스베가스 첫 인상은 인간이 얼마나 의지 있는 존재인가 하는 것으로 사막 한 가운데에 인공도시를 조성하여 세계 최대의 환락의 장소로 만들어 도박을 즐기고 환락을 경험하려는 방문객을 꾾임 없이 끌어들이며 거대 도시를 유지 발전 해 나가는 능력에 있어 과연 경제원리란 무언인가를 나로 하여.. 미서부 2011.04.26
그랜드 캐년 (항공사진) 60억 년 지구 탄생역사에 있어 그랜드 캐년은 600만 년 전부터 세월이 흐르며 자연현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모든 현상이 발생하고 변화하며 지금에 모습이 된 이곳은 인류 탄생으로 원주민 나바호족의 평화로운 삶의 터였지만(그랜드 캐년 국립공원 안에 나바호족 자치구가 현재 존재함.. 미서부 2011.04.25
그랜드 캐년 (전망대 사진) 어제 밤에 묵은 호텔이 위치한 월리암스 지역은 해발 2100m지대로 내 평생에 침대에서 잠든 높이로는 최고의 기록이었다. 호텔을 떠나 드디어 금번 여행의 주 목적지 그랜드 캐년으로 달려가는 버스 밖 풍경은 고원의 드넓은 평야지대로 지평선이 보이지 않았고 그렇게 90여분 달린 후라야 그랜드 캐년 .. 미서부 2011.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