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에서 본 산과 들 에베레스트를 인간 최초로 텐징노르게이와 함께 오른 산악인들에 우상이자 뉴질랜드에서 가장 존경 받는 인물 1위 에드먼드 힐러리경이 즐겨 찾았던 마운트 쿡은 그 높이가 3754m로 히말라야의 산들에 비하여 많이 낮지만 남극 가까운 곳에 위치한 설봉산이 주는 의미는 사뭇 가슴시렸다. 뉴질랜드 남..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0
연가(戀歌) 아름다운 전설을 담고 있는 뉴질랜드 북섬 로토루아 호수 건너에는 유황간헐천에서 피어난 하얀김이 모락모락 솟아나고 있다. 연가(戀歌) “비바람이 치는 호수(바다) 잔잔해져오면 오늘 그대 오시려나 저 호수(바다) 건너서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빛도 아름답지만 사랑스런 그대 눈은 더욱 아름다워.. 음악 2008.07.10
뉴질랜드 호수 크라스트처치에서 퀸스타운으로 가는 길 중간쯤에 서든알프스 산맥의 제일봉 마운트쿡이 자리하고 있는데 마운틴 쿡을 만나기 전 먼저 테카포 호수에 비친 산 그림자를 접하게 된다. 여기는 지금 겨울 한복판... 호수 표면에 떠 다니던 아침노을에 생기없는 빛깔이 물결을 타고 흔들거리며 반짝였다. ..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09
호주 풍경 no.2 불루마운틴 전경 세자매봉 사막안에 호수 사막과 바다의 어울림 야생돌고래를 보기위하여는 배를 타고 먼 바다로 나가야했는데 키를 잡은 채 망원경으로 돌고래를 찾는 캡틴이 분주해 보여 도와줬더니 우리는 금세 친구가 되었다. 제법 시간이 지난 뒤에야 돌고래 무리를 발견했는데 수십 마리가 출..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09
호주 풍경 no.1 사진 윗부분 곶은 영화 빠삐용의 마지막 장면 촬영지이고 아래 요상한 모양새의 것은 자살바위라 한다. (시드니 더들리 페이지) 본다이비치는 모래가 희고 고왔으며 호주는 지금 겨울에 한 가운데를 지나는 날씨임에도 그리 춥지는 않아 윈드써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본다이비치 오른편 모습 ..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09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호주, 뉴질랜드 남북 섬 여행기 일정 : 2008년 6월 27일~7월 7일 (10박 11일) 적도를 넘어 남태평양 지역에 있는 오세아니아대륙 2개국 여행을 다녀왔다. 이 곳들은 청정의 세계로 고요가 흐르는 애잔한 절경들이 넘쳐 보였다. 호주의 대표적인 산 불루마운틴과 대표적인 해안 본다이비치와 자..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09
용봉산(산행사진 포함) 산행들머리 미륵암 정상까지는 금새 다다른다. 최영장군 활터의 모습인데 가까이 다가가자 주변에는 기묘한 바위가 많았다. 주상절리인 듯 기울은 입석대인 듯한 것이 피사의 사탑을 연상케 하였다. 기묘한 바위의 기상이 드높다. 홍성 시내를 내려다 보는 망부석 소나무와 떡바위의 조화! 저 돌의자.. 산행기 2008.06.21
살구 오호통제라~ 빛 좋은 살구 하나가 교정 통로에 나뒹굴고 있다. 부쩍 강해진 햇살에 빠르게 영글어가더니 무어에 그리 힘을 놓아버렸던 건지! 봄날에 곱게 피어난 꽃이 지고 간 자리에 송알송알 알맹이를 키워내는 살구나무의 모습이 마냥 기특하였는데 이제는 제법 빛도 고운 것이 꽤나 .. 넋두리 2008.06.15
[스크랩] 혼자서 알기는 아까운 상식 918) this.width=918;" omerror="var altSrc='http://www.funnuri.com/funimg/xlogo.gif';this.src=altSrc;"> 자동차앞에 주차금지딱지! 속 상하시죠? 어쩌다 잠시 주차한 곳에 붙여놓은 불법 주차 딱지... 범칙금은 다행히 물지 않더라도 더덕더덕 붙은 종이자국 때문에 더 속이 상할 때가 많다. 물로 지워도 잘 지워지지 않고 그렇다.. 기타 2008.06.11
양귀비 no.2 양귀비 꽃은 잎새가 참 갸날프다. 입김을 훅 불었더니 춘향이 옥색치마 바람에 일 듯 벌렁 위로 솟는다. 보면 볼수록 예뻐서..... 요리 보고 저리 보고 속것도 살짝 들여다 봤다. 25609 -자유인- 꽃사진 2008.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