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도 국사봉과 호룡곡산 산행기 무의도 국사봉, 호룡곡산 산행기 2008년 8월 17일(일요일) 선착장-당산-국사봉-호룡곡산-샘꾸미 아침에 일어나 바라본 도당산위로는 투명한 날씨에 아침노을이 눈부시게 찬란하였다. 드문 현상에 얼른 카메라를 꺼내어 몇 장 촬영하고 언제나 그러하듯 밖으로 나가 달리는데 하루밤새 온도가 많이 내려.. 산행기 2008.08.18
태백산 여름 산행기 (사진첨부) 태백산 여름 산행기 2008년 8월 7일 유일사매표소-유일사-장군봉-천제단-문수봉-작은 문수봉-당골 오랜만에 야간열차에 몸을 실고 훌쩍 떠났다. 나에겐 방랑기가 있어 가끔씩은 홀연히 자유로움을 찾아 어딘가 다녀와야 새로운 에너지가 충전되어 한참을 살 수 있고 충전된 에너지가 고갈되면 다시 또 .. 산행기 2008.08.08
연경산 스케치 며칠간 비바람이 우리동네를 지나갔다. 바람이 불어 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은 좋았지만 좋은 것도 지나치게 강하다보니 베란다 창문조차 열어둘 수 없었다. 커튼이 날리고 화분들이 쓰러지고 난리가 아니었다. 그래서 자연이 주는 바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선풍기 돌려 기계가 주는 바람 맞으며 잠자.. 산행기 2008.08.03
연인산 연인산 산행기 2008년 7월 29일 국수당-우정능선-정봉-연인산 정상-소망능선-백둔리 대략적으로 62개월 만에 연인산을 다시 찾아 올랐다. 철쭉이 아름답던 시절에 찾았던 연인산에서의 감동이 여름에 찾은 이번엔 내게 어떻게 전해져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거칠 것 없는 산행을 위하여 앞으로 나아갔더.. 산행기 2008.07.29
모습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손 대면 안 되요~ 와이너리 포도주 시음장에서... 시드니항에서 크루즈선 탑승을 기다리는데 평일에도 불구 많은 인파로 붐볐으며 건강을 위한 달리미 들에 모습이 많아 함께 달리고픈 충동이 바다 물결처럼 일렁거렸었다. 이름도 재밌는 에로우 타운 우체국 앞에서... ..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2
북섬 뉴질랜드 최대의 도시 오클랜드에서는 우리나라 이마트와 유사한 대형마트에 들릴 기회가 있어 맥주 몇 캔도 구입하면서 쇠고기 값을 알아봤더니 우리네 가격에 비하여 무척 쌌다. 참고로 쇠고기를 구입할 때면 붉은 빛이 많은 것을 선택하되 하얀 줄이 많이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단다. 하얀 줄이 많다..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1
하늘에서 내려다 본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무지개를 만난다는 것은 매우 흔한일이라 그림처럼 쌍무지개는 되야 눈길 받는다 한다. 남섬 관광을 마치고 크라스트처치에서 이륙 북섬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하늘아래 뉴질랜드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그 동안 여러차례 하늘아래 풍경들을 촬영한 경험이 있었으니 뉴질랜드..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1
피요르드 피요르드 정글북 작가로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키플링이 일찍이 세계 8대 불가사의라고 말한 밀포드 사운드 남태평양 끝자락에 피요르드가 있다. 퀸스타운에서도 다시 5시간을 달려 도착한 긴 여정에 하이라이트는 이곳 피요르드 관광에 있었는데 크루즈선에 승선하여 중식을 선내에서 먹고 경치도 ..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0
번지 점프 번지 점프 세계최초로 번지 점프가 시도 되어 유명한 곳 카라와우 번지 쎈터(Kawarau Bungy Center)는 퀸스타운 시내에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다. 높이는 43m로 두려움 없이 뛰어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명예와 기념을 남기려 시도해 보고는 싶었으나 금세 포기했다. 그 이유는 비용이 생각보.. 호주, 뉴질랜드 남북섬 200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