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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사-의상능선-비봉능선-진관사-백화사

2009년 5월 22일 (금요일) 백화사-용출봉-용혈봉-중취봉-나월봉-나한봉-문수봉-승가봉-비봉-진관사-백화사 어제는 비가 진종일 내린 탓에 운동을 걸렀었다. 악마와 천사라는 영화를 프리머스에서 재밌게 보았고 돌아오는 길 카메라점에 들려 이런 것 저런 것 구경도 하고 접사 렌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

주차장-갈림길-응봉-응봉능선-사모바위-삼천사 계곡-삼천사-주차장

아침에 상쾌한 공기가 좋아 지나친 펀런을 한 탓에 예정된 북한산 오르기는 포기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했었다 애초엔... 그러나 습관적으로 준비한 힙쎅을 지니고 나갔고 딸내미를 학교에 내려주니 두 시 15분 전이었기에 아무래도 5시까지 시간 보내기엔 그래도 북한산 자락 계곡이 좋겠다고 생각했..

밤골-숨은폭포-해골바위-구멍바위-약수터-백운대-약수터-계곡길-밤골

이틀간 비가 지난 뒤라 하늘이 맑고 푸른 5월의 날 숲에서 시작한 산행은 끝나는 시간까지 정갈한 햇살과 상큼한 공기를 맛나게 들이마시며 여유롭게 즐기는 기분 좋은 산행이었다. 계곡과 폭포는 풍부한 물이 여울지며 산의 기쁨을 신나게 들려주었고 청아한 소리로 지저귀는 고운 새 소리는 맑은 날..